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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림불고기 김동욱 대표,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2.04.04 10:40:52
  • 최종수정2022.04.04 10:41:08

충주 대림불고기 김동욱(가운데) 대표가 4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대림불고기 김동욱 대표는 4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김동욱 대표는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을 기탁하고 홀몸노인을 위해 돼지고기 80근을 후원하는 등 봉방동 20통장으로 활동 중인 부친 김동일 씨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또 봉방동의 여러 봉사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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