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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아버지 교육 '골때리는 아빠들' 실시

아버지들이 실제 육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시

  • 웹출고시간2022.04.04 10:35:04
  • 최종수정2022.04.04 10:35:04

충주시가족센터 아버지교육, 골때리는아빠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올바른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아버지 교육 '골때리는 아빠들 (유아 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때리는 아빠들'은 총 7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이뤄졌다.

주 내용은 △자녀와 부모의 기질 이해 △스트레스 상황 해소법 △감성코칭 등으로 아버지들이 실제 육아에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육아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막막하기만 했던 육아 고민이 교육을 통해 길이 보이는 것 같다"며 "많이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아버지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위한 '골 때리는 아빠들(초등 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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