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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3 15:23:45
  • 최종수정2022.04.03 15:23:45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환경개선비 총 8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74개소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내부시설 개선이 필요한 8개소를 선정했다.

지역아동센터 8개소엔 시설에 따라 600만 원에서 1천800만 원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된다.

시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자활근로사업단과 연계해 각 아동센터에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할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환경을 개선해 시설 이용 아동 등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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