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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3 16:06:19
  • 최종수정2022.04.03 16:06:19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충북도립교향악단 신규 상임단원들이 위촉상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일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신규단원은 지난 2월 실기시험과 3월 면접전형을 거쳐 도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단원 1명, 플루트 수석단원 1명, 클라리넷 수석단원 1명, 바이올린 정단원 1명, 비올라 정단원 1명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충북도립교향악단원으로 도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적 욕구 충족을 위해 연간 정기연주회 6회, 시·군 순회연주회 7회, 찾아가는 연주회 9회 등 총 38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친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우수한 실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와 향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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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