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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3 16:09:29
  • 최종수정2022.04.03 16:09:29
[충북일보] ○…정의당 당원 A씨가 지난 1일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는 장난 문자를 충북지역 정치 담당 기자들에게 보내 물의.

해당 문자에는 "지방선거에 충북지사에 출마한다. 반드시 당선돼 충북도청에 정의당 깃발을 꽂겠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한다"고 명시. A씨는 수분 뒤 "오늘이 만우절이라…'라고 또다시 문자를 발송.

이같은 사실을 접한 정의당 충북도당은 입장문을 내 "취재 활동에 지장을 드려 죄송하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도 출마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당헌·당규에 의해 내부에서 정확히 정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수습.

A씨는 하루 뒤인 2일 문자로 "바람을 농담으로 표현했으나 사려 깊지 못했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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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