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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건설현장 안전문화'정착 노력

  • 웹출고시간2022.04.03 14:48:30
  • 최종수정2022.04.03 14:48:30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 정착노력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지난달 3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사 안전경영을 위해 지역내 건설현장의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안전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조치 업무이행 세부절차 등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품질관리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정착을 위한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청렴이행 각서도 교환했다.

또한, 시공업체의 현장대리인과 공사감독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핫라인을 운영하고, BAND(소통방)를 통한 일일(TBM)보고와 휴일 작업보고 등의 상시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더불어 현장과 신속한 보고체계를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송서호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수시·불시 안전점검, 안전의식 제고 등 지속적인 건설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 체계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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