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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안전, 품질, 청렴 한 번에

  • 웹출고시간2022.04.03 12:52:38
  • 최종수정2022.04.03 12:52:38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지사 회의실에서 도급 건설현장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청렴 및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청렴이행각서 교환식도 가졌다.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급 건설사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각 현장별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역할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각 건설사업별 의무사항, 처벌규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과 같은 건설현장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김경한 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 함양과 감독자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교부한 현장별 체크리스트를 생활화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ZERO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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