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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지사협,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아동 특화사업 '희망나래'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22.04.03 15:32:45
  • 최종수정2022.04.03 15:32:50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나래' 아동지원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아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살미면지사협은 센터 이용 아동의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과 간식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종문 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미면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미면지사협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년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모범단체로, 지난해 지역 아동을 위한 '치킨데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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