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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관리공단,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2.04.03 12:53:27
  • 최종수정2022.04.03 12:53:27

충주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이 산불피해를 본 강원, 경북지역을 위해 성금을 전하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공단 늘품 봉사동호회는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쳐 성금 407만 원을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과 늘품 회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마련했다.

모금액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원식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희망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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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