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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

2022년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22.04.03 15:39:43
  • 최종수정2022.04.03 15:39:43

서주선 단양교육장이 학교급식점검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된 학교급식점검단은 지자체와 시민단체,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교육을 거쳐 4~12월 학교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이 점검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점검요령 연수, 필요한 경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서주선 교육장은 "2022년 학교급식점검단 출범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달부터 점검단은 지역 내 학교급식 자체조리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식재료 검수와 보관관리, 조리와 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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