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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청소년 행복교육체험센터 74곳 선정

읍·면 27곳, 동 47곳 구성…인문, 과학, 예술, 놀이 등 6가지 분야

  • 웹출고시간2022.04.03 14:00:04
  • 최종수정2022.04.03 14:00:04
[충북일보]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2022 아동청소년 행복교육체험터' 공모를 통해 관내 읍·면·동 체험터 74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공공기관을 포함해 공모신청을 받아 지난해 발굴된 체험터를 포함한 총 77곳이 응모,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년대비 18곳이 늘어난 읍·면 27곳, 동 47곳 등 총 74곳이 최종 선정됐다.

체험터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체육 △문화·예술 △신체·놀이 △생활·기타 등 6가지 분야다.

체험터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sejong.go.kr/happyedu/damoa/index.do)에 게시한다.

시는 선정된 체험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한 행복교육체험터 지도를 동 지역 교육자원지도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초등학생(3~4학년),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체험터 상담, 운영자 대상 연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험터를 이용하는 학교 등 기관에 체험터 운행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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