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해림프로 팬클럽 해바라기, 충북모금회에 성금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3.31 16:59:01
  • 최종수정2022.03.31 16:59:01

김해림(KLPGA삼천리 소속) 프로 팬클럽 해바라기가 충북모금회에 경북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김해림(KLPGA삼천리 소속) 프로 팬클럽 해바라기가 경북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바라기 팬클럽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거둔 성금 250만 원과 버디기금으로 모았던 성금 25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박철영 팬클럽 해바라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한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