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옥산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58회 도서관 주간 행사

농업·자연 특화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3.31 16:17:55
  • 최종수정2022.03.31 16:17:55
[충북일보] 옥산도서관은 58회 도서관 주간행사 기간인 오는 4월 12~18일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배부, 농업·자연특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4월 한 주 진행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유아와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가족 다 함께 반려식물심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접수일은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수업은 내달 17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2차시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까만코다+북극곰코다호'원화전시와 2020년 과월호 잡지배부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