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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31 11:32:42
  • 최종수정2022.03.31 11:32:42
[충북일보] 진천군이 그린스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혜원중학교 보수에 나선다.

녹색 뉴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된 학교에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시설을 개보수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그린스쿨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까지 산책로 정비, 휴게·운동공간을 설치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여가 활동 장소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혜원중학교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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