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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태환 의장·최교진 교육감 재산 증가

공직자 재산공개
이춘희시장 3천여만원, 이태환 의장 1천692만원, 최교진 교육감 1억4천300여만원 늘어

  • 웹출고시간2022.03.31 08:55:41
  • 최종수정2022.03.31 08:55:41
[충북일보]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지역 주요기관장의 재산이 1년 사이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31일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이춘희 세종시장 3천만원,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1천692만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1억4천382만8천원 등이 각각 늘어났다.

이 시장은 지난해 32억5천510만 보다 3천234만원이 늘어난 32억8천744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태환 의장은 1천692만원이 증가한 1억4천793만원을 신고했고, 노종용 부의장은 6억2천984만원을 신고해 재산증가액이 7천925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이윤희 부의장은 지난해보다 215만원이 줄어든 4천281만원을 신고했다.

18명의 시의원 중 2명을 제외한 16명은 모두 재산이 늘어났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배우자 명의 제주도 토지와 본인 명의 주거지 공시가격 상승, 각종 예금 증가로 지난해보다 1억4천382만8천원지이 늘어난 11억531만2천원을 신고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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