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만성폐질환 진료 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차 적정성 평가에서 2개 지표 최고 수준

  • 웹출고시간2022.03.31 08:52:05
  • 최종수정2022.03.31 08:52:05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이 최고 등급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443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만 40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 3가지로 세종충남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을 획득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