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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고용노동부 충주지청, 합동 현장점검

음성지역 건설 및 제조사업장 추락·끼임 사고 예방 집중공략

  • 웹출고시간2022.03.30 13:19:49
  • 최종수정2022.03.30 14:55:49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관계자들이 30일 음성군 건설 및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30일 음성군 건설 및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제조업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음성지역을 핵심타깃 지역으로 선정해 건설, 제조사업장 약 34개소를 대상으로 끼임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오규헌 충북북부지사장과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한 근로감독관, 공단 직원 18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을 통해 추락·끼임 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 안전모, 안전화 등의 개인보호구 미착용을 지도·개선하는 등 3대 안전조치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오규헌 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더불어 지역 내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청과 협력해 위험현장에 대한 불시 점검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자체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사업장에 불시점검과 산재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경각심을 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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