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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기계 전달

2천280대, 11억3천만 원 어치 농기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30 10:00:19
  • 최종수정2022.03.30 10:00:19

지난 3일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농기계 전달식.

[충북일보] 괴산군은 30일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기계는 예취기 1천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와 콩 정선선별기 3대, 감자선별기, 콩 콤바인 각 1대 등 2천280대, 11억3천만 원어치다.

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군은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에 꾸준히 농기계를 지원해왔다.

2021년 충전식분무기 2천843대, 예취기 3천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 등 6천110대, 18억 원 어치를 지원했다.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천888대 6억6천400만 원을 농가에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농기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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