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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30 13:58:47
  • 최종수정2022.03.30 13:58:52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이호섭)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01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가계금융복지 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옥천분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주나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직접 찾아가서 한다.

맞벌이 가구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응답자를 면접하기 어려운 경우 자기기입식,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1인 이상 일반 가구나 학업 등으로 떨어져 사는 미혼자녀와 직장 때문에 외지에 있는 배우자는 조사 대상에 포함하고, 15세 미만 가구와 외국인 가구 등은 제외했다.

통계청은 가계 생활 수준 정도, 변화, 지속 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재정·복지 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등)에 따라 통계 목적 외 사용하지 않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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