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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기, 프리팁스(Pre-TIPS)에 참여할 유망 창업기업 모집

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 선발 우대

  • 웹출고시간2022.03.29 16:34:59
  • 최종수정2022.03.29 16:34:5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프리팁스(Pre-TIPS)'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29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프리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초기창업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해 2018년에 도입된 사업이다.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등 팁스 운영사 요건에 충복하는 투자기관이나 개인투자조합의 1천만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업력 3년 이내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지원규모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리팁스에 참여한 역량있는 창업기업이 '팁스(TIPS)'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했다.

우선, 창업기업이 팁스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운영사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인정 범위에 프리팁스 참여 당시 유치한 투자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해, 팁스 운영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에 한해 운영사 투자금액에 대한 팁스 연구개발(R&D) 출연금 연결(매칭) 비율을 상향조정(1:5)함으로써 운영사의 비수도권 프리팁스 참여기업 추천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프리팁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웰컴 투 팁스', '팁스 살롱' 등 설명회와 연결망(네트워킹)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리팁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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