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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인대학 합동 개강

농업마케팅과 등 3개과 12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2.03.29 16:41:22
  • 최종수정2022.03.29 16:41:22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청주시농업인대학 참여자들이 22일 시농기센터에서 '2022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합동 개강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2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합동 개강식을 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9학과 1천22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SNS채널운영 마케팅 전략을 실습하는 '농업마케팅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화훼장식과' △약용작물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약용작물과'가 운영된다.

교육은 지난 2월 한 달간 대상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과별 주 1회 4시간씩, 연간 20회 80시간 추진된다.

전문강사를 통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를 이끌어갈 감각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실전 적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청주시의 앞서가는 농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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