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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9 14:07:13
  • 최종수정2022.03.29 14:07:13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오른쪽)은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 10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시상했다.

[충북일보] 29일 2차 본회의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시의회는 29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2차 본의를 열어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72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인수·손현옥·박성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임기를 마친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와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태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간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세종시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도시이자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국회에서 심의 중인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 시 선거구 획정을 위한 조례 심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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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