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사업 보고회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기농엑스포 지원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2.03.29 13:39:49
  • 최종수정2022.03.29 13:39:49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형물.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4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국장·담당관·과·소장이 참석해 3개 분야(시설·전시, 홍부·운영, 행사·유치)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을 확인·점검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 주차장 조성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2022 솔라페스티벌 등이다.

군은 엑스포 개최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엑스포 기간 중에 열리는 '2022솔라페스티벌'에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민영완 부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전 국민이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내 기관단체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5년 개최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