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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119수호천사 노인돌봄서비스 추진

홀몸어르신 23명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29 13:40:56
  • 최종수정2022.03.29 13:40:56

단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단양119수호천사'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단양119수호천사'가 노인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생활안전강사와 심리상담 교육을 이수한 단양읍과 매포읍 여성의용소방대 30명으로 구성된 '단양119수호천사'는 내 고향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하고 그 한 가지 실천 과제로 홀몸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양119수호천사'가 매분기별 대상 노인들 방문을 통해 제공하기로 한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 주거환경 점검과 정비 △응급처치 등 생활 안전 교육 실시 △심리 상담 등이다.

장지숙 매포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19수호천사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외로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감염방지용품을 철저히 착용하고 돌봄 서비스를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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