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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9 13:25:14
  • 최종수정2022.03.29 13:25:14

농협 충주시지부가 28일부터 1주일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로 함께하는 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지부는 매년 사회 공헌 중점 실천 테마 중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농축협 임직원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28일부터 1주일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로 함께하는 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충주센터에서 실시되며, 시 지부를 비롯한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 미소진 쌀 350g 300포를 헌혈 기부자 사은품으로 헌혈의 집에 전달했다.

시 지부는 매년 사회 공헌 중점 실천 테마 중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농축협 임직원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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