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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1억5천만원 투입 LED가로등 교체 완료

서원구 구룡산로·복대로 등

  • 웹출고시간2022.03.28 17:03:44
  • 최종수정2022.03.28 17:03:44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올해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나트륨 가로등기구를 고효율 LED 가로등기구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LED가로등기구 교체 사업은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 구간은 △서원구 구룡산로(산남사거리~구룡터널~개신성화사거리) △복대로(개신성화사거리~가경사거리) △성봉로(성화사거리~현대아파트) 등이다.

해당 구간의 가로등 215개와 보행등 114개가 교체됐다.

서원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가로등 수는 4천741등으로 나트륨등 2천347등, LED등 2천394등이다. LED 가로등 보급률은 50.5%다.

한편 LED등은 노후 나트륨등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고 5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비용을 감소시킨다.

나트륨등 250W를 LED등 150W로 교체하면 40%의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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