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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직거래장터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3.28 16:55:14
  • 최종수정2022.03.28 16:55:14

28일 농산물직거래장터 참여 농업인들이 농협충북본부 회의실에서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8일 농협충북본부 회의실에서 농산물직거래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30년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8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매주 금요일, 연34회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품질관리과 송영진 팀장을 초청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와 농산물(가공품 포함) 원산지 표시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충북농협은 농업인에게 농산물 제 값 받기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저렴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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