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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전국 1위 달성

내년도 교육부 보통교부금 30억 원 인센티브 확보

  • 웹출고시간2022.03.28 10:49:15
  • 최종수정2022.03.28 10:49:1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학교회계집행률 전국 1위를 기록해 교육부로부터 내년에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교육청은 2021회계연도 마감일 2022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8.9%(예산현액 1천427억 원 대비 1천411억 원)를 달성하고 출납폐쇄기한인 2022년 3월 20일까지 전액 집행 완료해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조직예산과 학교회계담당에서 관내 160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써왔다.

시교육청은 교특회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6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학교회계 집행률 96% 이상(교육부 지표) 달성을 통해 2023년도 예산에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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