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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8 10:04:19
  • 최종수정2022.03.28 10:04:19

지난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가 민간사회단체연합회 보은군지회에 동해안 산불피해주민 돕기 성금 139만6천 원을 맡기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지부장 정진석)는 민간사회단체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전광수)를 방문해 동해안 산불피해주민 돕기 성금 139만6천 원을 맡겼다고 28일 밝혔다.

군 지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후원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난 25일 산불피해 주민의 생계와 주거지원,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해 달라며 민간사회단체 보은군지회에 전달했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산불은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돼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피해 면적도 2만 923ha로 역대 최대였다.

정 지부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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