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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어려운 농업인과 희망으로 동행

충주시 신니면에서 '희망동맹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22.03.27 15:28:23
  • 최종수정2022.03.27 15:28:23

이석구(왼쪽에서 두번째)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과 안석준(맨 오른쪽) 주덕농협 조합장이 지난 25일 영농자재 구입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자산관리충북지사는 지난 25일 주덕농협과 함께 충주시 신니면의 농가를 방문해 영농자재 구입권 전달과 '농업인 희망동맹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자산관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농업인 희망동맹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을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는 사업이다.

이석구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은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신용회복을 통해 재기하기까지 고생이 많으셨다"며 "다시 시작하는 희망의 길을 응원하며 올해 농사도 좋은 결실을 맺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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