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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서 단체전·개인전 메달 획득

51회 회장배

  • 웹출고시간2022.03.27 14:06:17
  • 최종수정2022.03.27 14:06:17

충북체고 펜싱부 김정범(3학년),노의진(2학년),김도현·남호현(1학년)이 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에서 충북체고 펜싱부 김정범(3년),노의진(2년),김도현·남호현(1년)이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체고팀은 결승전에서 울산고를 45대30으로 큰 점수차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충북체고 김정범(3년)이 경남체고 남연호(3년)에게 10대1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김용인 충북체고 에뻬 지도자는 "항상 저를 믿고 힘든 훈련을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지금의 기세를 전국체전까지 가져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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