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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고엽제전우회, 희망 나눔 프로젝트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2.03.25 10:51:26
  • 최종수정2022.03.25 10:51:26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가 지난 22일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충북지부 옥천지회와 희망 나눔 프로젝트 ‘다다익선’ 업무협약(MOU)을 맺고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 ‘다다익선’은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제공한 반려식물을 한 달간 키운 뒤 희망 메시지를 담아 원예치료나 친환경 생태 학습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탁된 라면·쌀 등 식료품은 ‘착한기부 착한소비(착착)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착착 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협약을 맺은 가게에서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 경제도 살리고 판매된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종선 고엽제전우회 옥천지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에 감동했다”며 “이번 봉사에 동참하고 회원들에게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다다익선, 착착 캠페인 외에도 방역봉사와 나라사랑 평화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는 월남전 당시 고엽제(초목 고사용 제초제)로 피해 입은 참전용사의 권익증진과 명예회복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사랑의 쌀 기부, 설명절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추진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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