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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조합원 영농자재 2천 세트 및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다양한 성과 뒷받침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2.03.24 13:24:48
  • 최종수정2022.03.24 13:24:48

남제천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지원할 영농자재 2천 세트와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조합원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영농자재 2천 세트와 영농자재교환권을 지난 23일 전달했다.

이번 영농자재 지원은 다가오는 영농 철을 맞아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데 감사의 뜻으로 조합원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했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올해 말까지 남제천농협 본·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를 구매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류승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부터 이만큼 남제천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속되는 코로나와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동환 덕산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은 "영농활동을 위한 남제천농협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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