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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혜택받으세요

보은군, 내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22.03.24 09:33:59
  • 최종수정2022.03.24 09:33:59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등록한 차량 가운데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35대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뒤 가입 전까지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를 말한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 가운데 참여자에게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하며, 4천km 이상을 감축하면 10만 원까지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할 때 자동차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 "작은 실천으로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며 "혜택을 받으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운동에 군민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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