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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상품화 지원 사업 시동

오는 4월 11일까지, 캐릭터 상품화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
기업별 900만 원… 최대 2천만 원으로 지원규모 대폭 상향

  • 웹출고시간2022.03.23 17:09:03
  • 최종수정2022.03.23 17:09:03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1일까지 '2022 캐릭터 상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의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두고 창작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3년 또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신규)캐릭터 사업화 △캐릭터 고도화, 두 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는 대폭 상향됐다.

상품화 지원 기업 수는 지난해 3개사에서 7개사로 늘어났으며, 지원금 또한 기존 기업별 900만 원에서 올해는 기업당 최소 1천2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상향됐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캐릭터 기업에 창작지원금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사업 컨설팅을 비롯해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홍보·판매를 위한 지원까지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9-1028)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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