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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자매결연마을에 '온정'

영동 물한리마을, 교류물품 전달·영농폐기물 수거

  • 웹출고시간2022.03.23 17:14:32
  • 최종수정2022.03.23 17:14:32

오희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부본부장과 영동 물한리 마을주민들이 23일 도농교류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영동군 상촌면 물한1리 마을회관에서 도농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희관 부본부장과 임직원들은 마을에 세탁세제를 전달하고,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충북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정부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2022년 02월 21일~4월 30일) 동안 폐농약병, 폐비닐 등 농업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오 부본부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업인을 지원하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기쁘다"며 "올해도 물한리마을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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