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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범도민협의회 출범

공동위원장에 김진복·유철웅·이화련 선임

  • 웹출고시간2022.03.23 19:54:05
  • 최종수정2022.03.23 19:54:05

23일 충북도청에서 소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범도민협의회' 위원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3일 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공동위원장 3명,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게 범도민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범도민협의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진복(단양·68)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유철웅(보은·79) 사단법인 민간사회총연합회장△이화련(충주·64) 충북새마을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엑스포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 2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장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는 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10월 16일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단체 유치, 총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발생하는 것이 목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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