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기업진흥원, 동해안 산불피해 성금 기부

성금 167만 원… 임직원 자발적 모금

  • 웹출고시간2022.03.22 16:50:22
  • 최종수정2022.03.22 16:53:18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 임직원들이 동해안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동해안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강릉·동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조속히 복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