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22 16:51:10
  • 최종수정2022.03.22 16:51:10
[충북일보] 만취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에서 약 20㎞를 역주행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10여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고속도로 진입로를 지나치자 역주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두배가 넘는 0.177%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