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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2 14:42:22
  • 최종수정2022.03.22 14:42:22

괴산소방서가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 초동대처와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는 군내 공동주택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매뉴얼을 배부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내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 방법 △아파트 피난시설 안내 및 완강기 사용법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독려 △비상시 주민대피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예방적 차원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자율 대처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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