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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군민과의 소통 강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 순방 진행

  • 웹출고시간2022.03.22 10:23:28
  • 최종수정2022.03.22 10:23:34

이차영 괴산군수가 읍·면 순방에서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군수는 순방 기간에 민선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주민 건의사항은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생활불편 사항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

일례로 △소수면 길선1리 도로 확·포장공사 △괴산읍 서부1리 세천 정비 △연풍면 당고개 화장실 설치 △칠성면 태성 소하천 정비 △청안면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 계단 난간 설치 △청천면 면사무소 청사 이전 관련 예산 확보 등의 건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문광면 클린하우스 설치 △감물면 안민천 산책로 조성 △사리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추진(면사무소 신축) △불정면 목도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장연면 옛 장연중학교 폐교부지 매입 활용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가능 여부, 실효성, 소요예산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올해는 농업, 관광, 경제, 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함께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각종 SOC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기반 강화, 체류·힐링 관광 전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군민들이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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