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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문화버스킹' 참가자 100명 모집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

  • 웹출고시간2022.03.22 10:08:24
  • 최종수정2022.03.22 10:08:24

지난해 충주문화버스킹 모습.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교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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