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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 청주공항 초도순시 나서

  • 웹출고시간2022.03.21 16:52:28
  • 최종수정2022.03.21 16:52:28

이영길(오른쪽부터) 청주공항장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1일 청주공항 소방대 현황 을 보고받고 있다.

[충북일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신임사장이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공항을 찾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월 25일자로 취임한 윤형중 사장은 이날 청주공항을 방문해 이영길 청주공항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공항 핵심시설을 점검했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소방대 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구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 사장은 청주공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으로 포스트 코로나 항공산업의 정상화를 대비한 국제선 재개 준비 및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과 코로나 국면에서 활력을 받은 국내 항공여객 수요 바탕으로 국제선 수요 회복시켜, 지방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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