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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단양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제307회 임시회 갖고 제1회 추경 심의 등

  • 웹출고시간2022.03.21 13:55:53
  • 최종수정2022.03.21 13:55:53

단양군의회 청사 전경.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1일간 제8대 단양군의회의 마지막인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11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조례 제정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약 502억 원이 증액된 4천539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등으로 편성돼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갑 의장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될 것"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3만여 군민들께서 단양군의회에 보내 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여 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 의원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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