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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올해 100억 원 투자…재도약 시동

심뇌혈관센터 구축, 첨단 의료장비 도입

  • 웹출고시간2022.03.21 11:02:44
  • 최종수정2022.03.21 11:02:44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하 충주병원)은 올해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노후 의료장비 교체, 심혈관센터 고도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강검진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내시경센터를 확장하고, 최신 검사장비를 도입하는 등 건강검진센터와 소화기센터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최근 응급실 및 중환자실 음압 병실 공사,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동 운영, 내시경센터의 신규 소화기내과 교수 영입 등을 통해 건강검진센터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첨단 심뇌혈관센터 구축 등 의료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나서기로 하고, 학교법인으로부터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받을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우수 의료진 초빙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첨단 의료장비 구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건국대 의료원을 중심으로 서울병원 의료진의 주 1회 파견 진료도 시행하는 등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 의료진과 직원, 간호사에 대한 학교법인 이사장의 포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국대 의료원, 학교법인과 함께 비상 협력 경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충주병원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법인-의료원-충주병원으로 구성된 경영개선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충주병원은 올해 내에 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장기 발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홍섭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현실에도 병원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당면한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며 "학교법인과 병원의 투자, 노사화합과 상생 등을 통해 지역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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