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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통합혁신지원센터와 공고한 협력체계 도모"

재난지원금 집행 철저 강조

  • 웹출고시간2022.03.21 10:53:26
  • 최종수정2022.03.21 10:53:2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와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고한 협력체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지난 18일 충주에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며 "센터 유치에 노력해 준 충청북도와 신성장전략국 등 충주시 공직자를 비롯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혁신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산업,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충주의 장래에 우량기업 유치 못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잘 활용해 지역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 재난지원금 신청상황을 확인한 후 "오미크론 확산이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충주시와 충청북도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효율적인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기획이 이뤄져야 한다"며 "위기 대응은 물론 그 이후의 발전을 이어가는 일까지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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