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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 웹출고시간2022.03.21 10:57:49
  • 최종수정2022.03.21 10:57:49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결산검사를 한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해 개선점을 제시, 다음 해 예산 수립에 반영, 예산 낭비를 차단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 결산검사는 대표 위원인 장옥자 괴산군의원을 비롯해 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 최재국·주영서 전직 공무원 등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 및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과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면 오는 9월 열리는 괴산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군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군의회 승인이 나면 군민들에게 결산 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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