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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 '새바람'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 등 다양한 수요 충족

  • 웹출고시간2022.03.21 10:55:46
  • 최종수정2022.03.21 10:55:46

탄금레포츠공원 그린존.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돼 왔다.

하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 나눠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이 변화되는 획기적인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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