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 단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슬로건은 '비교할수록 김문근', 비교우위 명확하다는 점 부각

  • 웹출고시간2022.03.20 12:00:38
  • 최종수정2022.03.20 12:00:38

국민의힘 김문근(65) 전 단양부군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후 등록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65) 전 단양부군수가 6월 1일 실시되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서류를 제출, 단양군수 예비후보로 직접 등록한 뒤 "단양군을 바꿔달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캠프는 메인 슬로건을 '비교할수록 김문근'으로 독특하고 강한 문구로 임팩트를 줬고 서브 슬로건은 '새로운 바람이 단양의 미래를 연다'로 정해 비교우위가 명확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 전 부군수는 "오늘 내딛는 이 걸음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과정의 길 위에 서 있고, 단양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단양의 마중물은 바로 김문근"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간곡한 목소리를 누가 들어줄 수 있겠느냐"며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간절함이 위대한 길은 반드시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군수는 단양 출신으로 가평초와 제천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1980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도 도지사비서관과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