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 도시민 대상 교류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20 12:22:17
  • 최종수정2022.03.20 12:22:17

단양지역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장 만들기 체험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와 농촌생활, 지역탐방 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농가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가구 14명으로 3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하며 군은 6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시주거비,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참가자 선발을 마칠 계획으로 내달부터 가곡 새밭마을회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의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농촌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층에게 단양은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유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